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연구소 설립

양호연 yhy420@itdonga.com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선행 보안위협과 차세대 보안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선행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 선행기술 연구소는 보안기술연구팀과 기반기술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인력들은 웹과 네트워크, 바이너리(binary), 포렌식(forensic) 등 해킹 분야 전문인력과 이용자 단말 관련 기반기술을 구현하는 개발인력으로 구성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사용자 단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기술을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해,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제서비스 측면에서도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제체계를 한층 강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에 설립된 선행기술 연구소를 포함해 인터넷보안연구소와 융합보안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자체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15년까지 R&D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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