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원격 연주 피아노 통해 엘튼존 콘서트 연다

김영우 pengo@itdonga.com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원격 연주가 가능한 야마하의 그랜드피아노 '디스클라비어(Disklavier)'를 통해 '엘튼 존(Elton John)'의 콘서트를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야마하 12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야마하콘서트
야마하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악기전시회인 '2013 NAMM 쇼'에서 진행되며, 70명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는 엘튼 존의 피아노 선율이 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 디스클라비어의 동기화를 통해 한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동일 모델의 동시 연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야마하의 악기 전시장(Yamaha Artist Services Seoul)에서 26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콘서트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야마하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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