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잃어버린 교통카드, 잔액 돌려드립니다"

그동안 교통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잔액을 보상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12년 12월 27일,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분실/도난 카드의 잔액을 보상해주는 '대중교통안심카드(이하 안심카드)'를 출시했다.

대중교통안심카드는 티머니 홈페이지나 ARS 고객센터를 통해 정보를 등록해야 잔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분실 및 도난 시, 잔액 보상은 신청한 후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안심카드는 서울메트로 역사 내 교통카드 판매/충전기나 도시철도공사 I센터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경우 요금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청소년용과 어린이용으로 등록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를 참고하면 된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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